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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사이판 켄싱턴 호텔에서 3박 4일 동안 올인클루시브로 묵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메뉴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음식 퀄리티도 전반적으로 훌륭했어요. 일식당 메이쇼도 정말 정갈하게 잘 나오고, 뷔페인 로리아도 메뉴가 매일 조금씩 바뀌어서 질리지 않더라고요. 다만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은 체크인할 때 미리 예약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늦게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수영장이나 슬라이드도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가 하루 종일 물놀이만 해도 지겨워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호텔 밖으로 나가서 액티비티를 많이 하실 분들이라면 올인클루시브 뽕 뽑기가 어려우니, 일정에 따라 하프보드나 일반 숙박도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