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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사이판 들어가는데 마나가하섬 투어 준비 중이에요. 다들 마나가하섬 갈 때 돗자리랑 아이스박스를 챙겨가라고 하시던데, 현지에서 대여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한국에서 미리 돗자리 정도는 챙겨가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섬 안에 먹을 만한 음식을 파는 매점이 아직 운영 중인지 궁금합니다. 도시락을 가라판 시내에서 미리 포장해서 들어가는 게 맛있다고 들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음식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구명조끼랑 스노클링 장비는 개인 장비 가져갈 예정인데 오리발도 필수로 있어야 할 만큼 조류가 센 편인지도 궁금합니다.
오리발은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확실히 덜 힘들고 멀리 나갈 수 있어서 좋아요.
음식이 상할까 걱정되시면 보냉백에 아이스팩 하나 넣어서 가져가시면 반나절은 끄떡없습니다.
돗자리는 다이소에서 저렴한 거 하나 사서 가져가시는 걸 추천해요. 쓰고 버리고 오기 편합니다.
아이스박스는 부피가 크니 현지에서 대여하시거나 접이식 보냉백 챙겨가시면 유용해요!
섬 안 매점은 비싸고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가라판에서 도시락 사 가시는 게 훨씬 맛있어요.
마나가하섬 조류가 은근히 있는 편이라 수영 초보시라면 안전하게 안쪽에서만 노는 걸 추천합니다.
돗자리는 모래가 많이 묻어서 한국에서 쓰던 것보다 일회용이나 얇은 거 가져가시는 게 편할 거예요.
저희는 아이스박스 현지 업체 투어 예약하면서 옵션으로 대여했는데 정말 편하게 잘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