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라는 그로토(Grotto)에서 스노클링을 해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물빛이 그렇게 파랗고 신비롭다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설레네요.\n\n그런데 제가 수영을 전혀 못하는 맥주병이라 조금 걱정이 됩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가이드분이 튜브로 이끌어 주신다고는 하지만, 파도가 세거나 물이 깊어서 위험하진 않을까 해서요.\n\n겁이 많아서 구명조끼를 입어도 발이 안 닿으면 패닉이 오는 편인데, 저 같은 초보자도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밖에서 구경만 하는 게 나을지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로토는 파도가 세서 수영 못하시면 조금 무서울 수 있어요. 안전요원이 붙긴 하지만 신중히 결정하세요.
저도 맥주병인데 가이드가 밀착 마크해줘서 무사히 마쳤어요! 그래도 겁이 많으시다면 추천하진 않습니다.
가이드분들이 튜브 잡고 계속 끌어주셔서 생각보다 안전해요. 용기 내서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발 안 닿으면 패닉 오시는 분들은 그로토 들어가시면 많이 무서우실 거예요. 동굴 안이라 빛도 어두워서 더 겁나요.
밖에서 구경만 하시는 건 비추천해요. 내려가는 계단도 험하고 안 들어가면 볼 게 없거든요.
물빛은 정말 예술인데 깊이가 엄청 깊어서 저도 처음엔 쫄았어요. 구명조끼 믿고 하늘 보고 떠 있으면 괜찮아요.
겁이 많으시면 마나가하섬 스노클링을 더 추천해 드립니다. 거기는 발 닿는 곳도 많고 물도 맑아요.
물공포증 있으시면 그로토는 비추입니다. 파도가 칠 때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만 들어도 무섭거든요.
저 가이드 손 절대 안 놓고 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요. 인생 샷 남기려면 무조건 가야 합니다!
가이드들이 베테랑이라 엄청 잘 챙겨줍니다. 걱정 말고 예약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로토 안 들어가고 계단 위에서 구경만 하기에는 계단 경사가 너무 가파르고 힘들어요.
구명조끼 입어도 패닉 오시는 편이면 비추천해요. 파도가 생각보다 세서 물도 많이 먹거든요.
동굴 안이라 시야가 좁게 느껴져서 더 무서울 수 있어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스노클링 마스크 끼고 바닷속 보면 깊은 심연이 보여서 겁나실 수도 있어요. 마나가하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