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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6살, 4살 아이들 데리고 사이판으로 가족 여행을 갑니다. 아이들이 입이 짧고 한식이나 익숙한 서양식 외에는 잘 안 먹는 편이라 식당 선정이 가장 큰 고민이네요. 가라판 시내 중심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무난한 맛집이 있을까요?\n\n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가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수제버거, 파스타, 스테이크나 아니면 아예 한식을 파는 곳도 괜찮습니다. 깔끔하고 아기의자가 구비된 곳 위주로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n\n그리고 혹시 현지 식당들 웨이팅이 심한 편인가요? 저녁 시간에는 예약을 미리 하고 가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한식당 찾으시면 '예원'이나 '청기와' 추천드려요. 불고기나 갈비탕 시켜주면 아이들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가라판 시내에 있는 '토니로마스' 추천해요. 베이비백립이랑 파스타 아이들이 정말 잘 먹고 아기의자도 잘 구비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