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4인 가족 여행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일정 중에 하루는 북부 투어(만세절벽, 자살절벽, 새섬 등)를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현지 일일 투어 업체를 예약해서 다녀오는 게 편할지, 아니면 하루만 렌트를 해서 저희끼리 자유롭게 다니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아버지가 운전은 베테랑이시긴 한데, 사이판 도로 상황이나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혹시 북부 코스 돌 때 주차장에 도난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는 글을 봤는데 실제로 위험한 편인가요?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베테랑 운전수이시면 렌트카 완전 추천해요! 길도 단순하고 차량도 많지 않아서 운전하기 정말 편합니다.
도난 사고 걱정되시면 차 안에 가방이나 귀중품을 절대 보이지 않게 두셔야 해요. 저희는 트렁크에 다 넣고 다녔더니 아무 일 없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갈 때는 렌트카가 시간 조절하기 훨씬 좋아요. 새섬이나 만세절벽에서 원하는 만큼 머무를 수 있거든요.
북부 도로는 포장이 잘 되어 있긴 한데 가끔 패인 곳이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시면 돼요. 이정표도 구글맵 켜고 가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4인 가족이시면 투어 비용보다 하루 렌트비가 훨씬 저렴해요. 가성비 면에서도 렌트카가 이득입니다.
저도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투어가 편하긴 하더라고요. 가이드분이 사진도 엄청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사이판은 운전 방향도 우리나라랑 같아서 아버님이 운전하시기에 전혀 무리 없을 거예요. 렌트해서 자유롭게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세절벽 주차장에서 차 유리창 깨고 훔쳐간다는 글 저도 봤는데, 귀중품만 안 두면 괜찮아요. 조수석 서랍을 열어두는 것도 팁입니다.
차에 여권이나 지갑 절대 두고 내리지 마세요! 그것만 주의하시면 북부 렌트카 투어 정말 평화롭고 좋습니다.
북부 코스는 반나절이면 충분히 돌아서 렌트카로 여유롭게 다녀오기 딱 좋습니다. 중간에 이쁜 카페 들르기도 편해요.
저희는 투어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역사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셨어요. 운전 안 하니까 아버님도 편하게 구경하셨고요.
사이판 도로에 신호등이 거의 없고 로터리가 많아서 그것만 미리 숙지하고 가시면 됩니다. 운전 매너들은 다들 양보 잘 해줘서 좋아요.
렌트카로 다니면 마음에 드는 스팟에서 차 세우고 바다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부모님 체력 맞춰서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도난 걱정 때문에 긴장했는데 막상 가보니 엄청 한적하고 평화로웠어요. 귀중품만 몸에 소지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