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통해서 가는 별빛투어 말고, 렌트카로 만세절벽이나 자살절벽 쪽 가서 셀프로 별 보고 오려고 하는데요. 밤에 운전해서 가기에 길이 너무 어둡거나 위험하지는 않은지 걱정입니다. 치안은 괜찮은 편인가요? 그리고 혹시 가실 때 꿀팁이나 준비물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돗자리 깔아놓고 누워서 별 보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구름이 없는 날로 기상 예보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구름 많으면 셀프로 갔을 때 허탕 칠 수도 있습니다.
만세절벽 주차장 쪽에 주차하고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생각보다 동선은 아주 편리합니다.
만세절벽 밤에 가봤는데 가로등이 전혀 없어서 정말 어두워요. 상향등 켜고 조심히 운전하시면 갈 만합니다.
밤바람이 생각보다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바람막이나 겉옷 하나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자살절벽 쪽은 밤에 길이 좀 더 험하고 으슥해서 초보 운전이시면 만세절벽을 더 추천해 드립니다.
돗자리랑 모기 기피제는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모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안 뿌리면 엄청 뜯겨요.
치안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지만, 그래도 밤늦은 시간이라 가급적 두 명 이상 같이 가시는 걸 추천해요.
저도 셀프로 다녀왔는데 하늘에 별이 쏟아질 것 같아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렌트카 라이트 다 끄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밤에 만세절벽 가시면 생각보다 셀프로 보러 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꽤 있어서 아주 무섭지는 않으실 거예요.
스마트폰 야간 모드 사용하시면 별 사진 생각보다 예쁘게 잘 나옵니다. 삼각대도 꼭 챙겨가세요!
가는 길에 들개들이 간혹 출몰할 수 있으니 차에서 내리실 때 주변 잘 살피시고 조심하세요.
별빛투어 업체들 모여있는 시간 피해서 조금 늦게 가시면 조용하게 별 감상하기 딱 좋습니다.
돗자리도 좋고 목베개나 에어베드 있으면 누워서 볼 때 목 안 아프고 정말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