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딴 지는 3년 정도 됐는데 평소에 운전을 자주 안 해서 거의 장롱면허나 다름없습니다. 이번에 사이판 북부 투어랑 남부 투어를 직접 운전해서 다녀보고 싶은데, 운전 난이도가 높은 편인가요?\n\n길이 복잡하지 않고 차량 흐름이 완만하다고 들었는데 초보가 운전하기에 위험하진 않을지 걱정되네요. 내비게이션은 구글맵 쓰면 잘 안내해 주는지도 궁금합니다.
주차 공간도 엄청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나도 안 하셔도 됩니다.
야간 운전은 가로등이 없는 구간이 많아서 위험할 수 있으니 해 지기 전에 일정 마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한 속도가 낮고 현지인들이 양보를 정말 잘해줘서 한국보다 운전하기 훨씬 편하실 거예요.
구글맵 오프라인 지도 미리 다운받아 가시면 데이터 안 터질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장롱면허이시면 출발 전에 한국에서 주차 연습만 조금 더 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남부 쪽 갈 때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길 잃을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시내 중심가 말고는 통행량이 진짜 적어서 초보자 연습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에요.
사이판은 신호등이 거의 없고 로터리가 많은데, 로터리 진입 규칙만 미리 숙지하고 가세요.
사이판은 차가 별로 없고 도로가 단순해서 초보운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용기 내어 도전해 보세요.
저도 완전 초보일 때 사이판에서 첫 렌트했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걱정 마세요.
스쿨버스가 멈췄을 때 절대 추월하면 안 되는 교통법규만 꼭 기억하고 가세요.
북부 투어 갈 때 비포장도로가 가끔 나오니 그 부분만 천천히 조심해서 운전하시면 됩니다.
구글맵 엄청 잘 작동하니까 내비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거치대 하나 꼭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