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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싱가포르 3박 4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짜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막상 계획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자꾸 일정이 늘어나네요. 첫날은 마리나 베이 샌즈 근처에서 가볍게 산책하고 둘째 날은 센토사 섬에 들어가서 루지를 타고 해변에서 쉬려고 합니다. 셋째 날은 보타닉 가든이랑 차이나타운을 들렀다가 저녁에 사테 거리를 가볼까 하는데 일정이 괜찮을까요? 특히 부모님이 더위를 많이 타시는 편이라 낮 시간대 일정을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실내 쇼핑몰이나 미술관 위주로 일정을 대체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쉬엄쉬엄 다녀도 괜찮을지 싱가포르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