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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밤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 사티 거리(라우파삿)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7시쯤 가니까 이미 도로를 통제하고 테이블을 쫙 깔아놨더라고요. 가장 유명한 7, 8번 양꼬치/닭꼬치/새우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맛은 상상 가능한 숯불구이 맛인데, 야외에서 빌딩 숲 사이에 둘러싸여 시원한 타이거 맥주랑 같이 먹으니 분위기가 다 했습니다. 다만 연기가 정말 많이 나고 옷에 냄새가 다 뱁니다. 그리고 테이블이 깨끗하지 않으니 물티슈랑 개인 휴지는 무조건 필수예요! 가격대비 양은 좀 적은 편이지만 분위기 때문에 한 번쯤은 가볼 만합니다.
와, 빌딩 숲에서 맥주 한잔하는 감성 진짜 최고죠! 저도 물티슈 챙겨서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7, 8번이 한국인들한테 제일 유명하더라고요. 연기는 좀 나지만 야외 감성 때문에 포기 못 합니다.
물티슈 필수 꿀팁 감사합니다! 옷은 편한 거 입고 가야겠네요.
여기 타이거 생맥주에 꼬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