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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두 가지, 송파 바쿠테와 야쿤 카야토스트 솔직 후기입니다. 우선 송파 바쿠테 본점에 점심시간 좀 지나서 갔는데도 줄이 꽤 길더라고요. 그래도 회전율이 빨라서 15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습니다. 갈비탕이랑 비슷한 맛인데 마늘과 통후추 맛이 강해서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칼칼했습니다. 특히 국물을 계속 리필해 주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밥 말아 먹으면 한국인 입맛에 딱 맞습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로 먹은 야쿤 카야토스트는 정말 바삭함의 끝판왕이었습니다. 버터와 카야잼의 조화가 엄청났는데, 단짠단짠의 정석이더라고요. 수란을 톡 터뜨려서 간장 살짝 넣고 토스트를 콕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따뜻한 로컬 커피(코피)와 함께 먹으니 아침 여행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어요. 싱가포르 가시면 이 두 곳은 꼭 가보세요!
송파 바쿠테 국물 리필되는 거 정말 최고죠! 밥 말아먹으면 든든해서 좋더라고요.
야쿤 카야토스트에 수란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아침에 카야토스트에 따뜻한 코피 한 잔 마시면 여행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바쿠테는 한국 갈비탕이랑 맛이 비슷해서 부모님 모시고 가도 정말 잘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