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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인 칠리크랩을 먹으러 점보씨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점에 다녀왔습니다. 미리 예약을 못 해서 걱정했는데, 평일 애매한 시간인 오후 4시 반쯤 가니까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칠리크랩 1kg이랑 시리얼 새우, 그리고 미니 번(Bun)과 계란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소스가 매콤달콤하면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게살도 아주 꽉 차 있어서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미니 번을 크랩 소스에 찍어 먹고, 남은 소스에 볶음밥을 비벼 먹는 조합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시리얼 새우도 바삭하고 고소해서 맥주 안주로 최고였어요. 가격은 확실히 좀 비싼 편이고 서비스료와 세금이 붙어서 생각보다 더 나오긴 했지만, 싱가포르에 왔다면 한 번쯤은 꼭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티슈나 장갑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유료일 수 있으니 찝찝하신 분들은 개인용 물티슈를 미리 챙겨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예약 못 해서 포기할까 했는데 4시 반 워크인 꿀팁이네요! 저도 그 시간에 노려봐야겠어요.
칠리크랩 소스에 볶음밥이랑 미니 번 찍어 먹는 건 진짜 못 참죠.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시리얼 새우도 진짜 맛있는데 맛잘알이시네요! 맥주랑 찰떡궁합이죠.
물티슈 유료인 줄 몰랐는데 꿀팁 감사합니다. 미리 가방에 챙겨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