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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음식이 바로 바쿠테랑 사테였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들이라 웨이팅이 걱정되었는데, 제가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n\n송파 바쿠테 본점으로 다녀왔는데 점심시간 살짝 피해서 오후 1시 반쯤 가니까 대기가 15분 정도로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국물이 갈비탕이랑 비슷한데 마늘과 후추 향이 강해서 한국인 입맛에 정말 딱 맞더라고요. 국물은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계속 리필해주니까 아끼지 말고 듬뿍 드세요. 고기도 정말 부드러워서 뼈에서 쏙 분리됩니다.\n\n라우파삿 사테거리는 저녁 7시 넘어서 갔는데 정말 활기찬 분위기였어요. 7번, 8번 창구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세트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달콤한 양념의 꼬치구이가 맥주 안주로 최고였습니다. 다만 연기가 엄청나고 자리를 잡는 게 눈치싸움이라 조금 정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 물티슈를 꼭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송파 바쿠테 진짜 한국 갈비탕 느낌이라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딱 좋습니다. 국물 리필 필수예요!
라우파삿 사테거리는 진짜 물티슈 필수품입니다. 기름이 손에 묻기 쉬워서 꼭 미리 챙겨 가세요.
송파 바쿠테는 애매한 시간에 가야 대기가 적더라고요. 1시 반 방문 꿀팁 참고하겠습니다!
네, 주말 기준으로도 오전이면 괜찮았습니다.
7, 8번 창구 꼬치에 시원한 타이거 맥주 한 잔 마시면 하루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죠.
글 읽으니까 싱가포르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바쿠테 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