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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실내 돔인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플라워 돔 두 군데를 세트로 묶어서 많이 가시는데요. 가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만한 팁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들어가자마자 거대한 인공 폭포가 반겨주는데 정말 압도적입니다. 시원한 물줄기 덕분에 돔 내부가 꽤 쌀쌀하니 얇은 겉옷이나 바람막이를 꼭 챙겨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로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스릴도 있고 식물들의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라워 돔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플라워 돔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곳입니다. 시즌마다 테마가 바뀌어서 보는 재미가 있지만, 클라우드 포레스트에 비해서는 거대한 감동이 덜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나 예산이 부족하시다면 클라우드 포레스트만 단독으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훨씬 웅장하고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겉옷은 진짜 필수입니다!
다음 달에 싱가포르 가는데 시간 부족할 것 같아서 고민이었거든요. 알려주신 대로 클라우드 포레스트만 집중해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