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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쇼(가든 랩소디)를 보고 왔습니다. 매일 저녁 7시 45분과 8시 45분에 두 번 진행되는데, 무료 공연임에도 퀄리티가 엄청나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그냥 서서 보시는데, 가장 좋은 명당은 '슈퍼트리 바로 아래 바닥에 눕는 것'입니다. 돗자리나 얇은 리플릿 같은 걸 깔고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눈앞에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정말 우주에 온 듯한 몽환적인 기분이 듭니다. 서서 보면 목이 너무 아파요! 공연 시작 20~30분 전에는 도착하셔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쇼가 끝나면 지하철역으로 가는 인파가 엄청나게 몰리니, 여유가 있으시다면 조금 앉아서 쉬다가 이동하시거나 아예 반대 방향 동선으로 빠져나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와, 누워서 보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대박 꿀팁이네요! 다음 달에 가는데 돗자리 꼭 챙겨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