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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근교 도시로 톨레도와 세고비아 중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글이 많더라고요. 저는 운 좋게 두 곳 모두 다녀와서 개인적인 비교 후기를 남겨봅니다.\n\n중세 도시의 웅장함과 멋진 전경을 원하신다면 단연 '톨레도'입니다. 꼬마열차 타고 올라가서 바라보는 뷰는 평생 잊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워요. 반면, 거대한 로마 수도교와 디즈니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된 알카사르를 보고 싶다면 '세고비아'를 추천합니다. 세고비아는 새끼돼지 구이(코치니요) 맛집도 많아서 식도락 여행으로도 좋아요.\n\n시간 여유가 있다면 두 곳 다 가시는 게 베스트지만, 당일치기로 딱 한 곳만 골라야 한다면 본인의 취향(풍경 vs 역사적 건축물)에 따라 선택하시면 후회 없으실 겁니다.
두 군데 다 고민이었는데 깔끔하게 비교해 주셔서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세고비아 수도교는 실제로 보면 웅장함이 장난 아니라던데 코치니요랑 묶어서 가보고 싶네요.
저는 톨레도 꼬마열차 타고 본 야경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무조건 톨레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