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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마드리드와 세비야 여행하면서 매일 타파스 바 도장 깨기를 했습니다. 가기 전에 공부했던 내용이랑 직접 겪으면서 터득한 유용한 팁 몇 개 공유해요. 첫째, 메뉴판에 'Racion(라시온)'과 'Media Racion(메디아 라시온)'이 있는데, 라시온은 정식 한 접시이고 메디아는 하프 사이즈입니다. 여러 가지 맛보고 싶을 때는 'Tapa(타파)'나 'Media Racion'으로 다양하게 시키는 게 이득이에요. 둘째, 서서 먹는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 그리고 테라스 자리의 가격이 다릅니다. 테라스가 분위기는 좋지만 보통 10~15% 정도 서비스 차지가 더 붙어요. 가볍게 드실 거면 바 자리에 서서 드시는 게 가장 저렴하고 현지 느낌 납니다. 셋째, 맥주는 'Cana(카냐)'라고 주문하시면 작은 잔에 나와서 식지 않고 시원하게 계속 마실 수 있어요. 띤또 데 베라노(Tinto de Verano)도 샹그리아보다 덜 달고 청량해서 강추합니다!
우와, 정말 꿀팁이네요! 다음 달에 스페인 가는데 라시온 크기 조절하는 법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맞아요, 샹그리아는 관광객용이 많고 현지인들은 진짜 띤또 데 베라노를 훨씬 많이 마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