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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 3박 일정이라 하루는 근교 당일치기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톨레도와 세고비아 중에서 고민을 정말 많이 하다가 결국 두 곳 다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혹시 시간 관계상 한 곳만 가셔야 하는 분들을 위해 비교해 드립니다.\n\n웅장한 중세 도시의 느낌과 멋진 전경을 보고 싶다면 '톨레도'를 추천합니다. 꼬마열차를 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톨레도 전경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골목 구석구석을 걷는 재미도 쏠쏠하고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이에요.\n\n반면에 로마 시대의 엄청난 수도교와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백설공주의 성(알카사르)을 보고 싶다면 '세고비아'를 추천합니다. 세고비아는 아기돼지 요리인 코치니요 아사도도 유명해서 식도락 여행으로도 좋습니다. 두 도시의 매력이 완전히 다르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보세요!
세고비아 수도교 처음 봤을 때 그 압도적인 크기에 소름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톨레도 야경이 정말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시간 여유 되시면 1박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