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스페인 북부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an)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는 타파스를 '핀초스(Pintxos)'라고 부르는데, 골목마다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제가 직접 발로 뛰며 먹어본 곳 중 최고였던 3곳을 소개합니다. 1. Bar Nestor: 이곳은 스테이크(Chuleton)와 고추 튀김(Padron Peppers)이 예술입니다. 고기가 입에서 사르르 녹고, 시원한 차콜리(Txakoli, 바스크 지역 화이트 와인)와 곁들이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2. Borda Berri: 서서 먹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꼭 가야 하는 곳입니다. 소뽈살 찜(Carrillera de Ternera)과 리조또가 정말 맛있습니다. 소뽈살은 포크만 대도 부서질 정도로 부드러워요. 3. La Vina: 디저트의 끝판왕, 오리지널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파는 곳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치즈 케이크와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과 풍미를 자랑합니다. 핀초스 투어의 마지막 디저트 코스로 무조건 넣으셔야 합니다.
여기 세 곳 다 한국인들 입맛에 딱 맞는 곳들이네요.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 원조집이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네요. 스페인 북부 여행 마렵습니다.
보르다 베리 소뽈살 찜 진짜 부드럽고 맛있죠. 저도 거기서 먹은 맛을 잊지 못해요.
산 세바스티안 가려고 준비 중인데 이 글 저장해 두고 꼭 방문해 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라 비냐 치즈 케이크는 진짜 인생 치즈 케이크죠!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바 네스토르 스테이크 웨이팅 길지 않았나요? 오픈 전부터 줄 서야 한다고 들었어요.
차콜리 와인 진짜 매력 있죠! 높은 곳에서 따라주는 퍼포먼스도 재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