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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스페인 남부 여행을 가는데, 세비야에서 플라멩코 공연을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검색해 보니 박물관에서 하는 대형 공연도 있고, 골목길에 있는 작은 타블라오에서 하는 소규모 공연도 있더라고요. 부모님은 너무 시끄럽거나 정신없는 것보다는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분위기를 선호하십니다. 혹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괜찮았던 공연장이나 예약 팁이 있을까요? 음료나 간단한 타파스가 포함된 패키지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소중한 추천 기다릴게요!
타블라오 엘 아레날 추천드려요. 음료 포함 옵션으로 예약하면 깔끔하고 부모님 대접해 드리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저는 부모님 모시고 '플라멩코 미술관'에서 봤는데 대만족이었어요.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서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부모님과 가신다면 너무 다닥다닥 붙어 앉는 소형 타블라오보다는 극장식으로 된 넓은 곳이 덜 답답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