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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어마무시한 외식 물가 때문에 다들 마트 자주 이용하시죠? 여행하는 동안 매일 들렀던 양대 산맥 마트인 쿱(Coop)과 미그로(Migros)를 비교해 드릴게요. 우선 쿱(Coop)은 초콜릿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맥주나 와인 같은 주류를 판매합니다. 특히 납작복숭아랑 초록색 PB 상품(Prix Garantie) 라인이 가성비가 엄청 좋습니다. 구운 치킨(Hähnchen)도 저렴하게 한 끼 때우기 정말 좋아요. 반면 미그로(Migros)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대신, 자체 브랜드 제품들이 퀄리티가 높고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편입니다. 미그로에서 파는 스위스 초콜릿 'Frey' 브랜드 진짜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는 고기나 야채, 간편식은 미그로에서 사고, 맥주나 기념품용 초콜릿은 쿱에서 구매하는 조합을 추천합니다. 참, 저녁 6시 이후나 토요일 오후 늦게 가면 마감 세일 품목이 많으니 잘 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