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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에서 날씨가 좋다면 무조건 가야 하는 리기산 코스를 공유합니다. 저는 '산들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는 루체른 역 앞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비츠나우(Vitznau)까지 간 뒤, 빨간색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 쿨룸(Rigi Kulm)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였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사방으로 스위스의 호수들과 알프스 산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 융프라우와는 또 다른 아기자기하고 평화로운 매력이 있더라고요. 정상에서 컵라면 하나 먹고 풍경 감상하다가, 내려올 때는 리기 칼트바트(Rigi Kaltbad)까지 가볍게 하이킹을 했습니다. 하이킹 코스도 경사가 완만해서 초보자도 걷기 좋습니다. 칼트바트에서 베기스(Weggis)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탔는데,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루체른 호수의 뷰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베기스 선착장에서 다시 루체른으로 돌아오는 유람선을 타면 반나절 코스로 딱 좋습니다.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이 모든 코스가 무료이니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