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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소공포증이 약간 있어서 할까 말까 백번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신청한 패러글라이딩이었습니다. 결과는 진짜 대만족이에요! 날씨 요정이 도왔는지 하늘도 너무 맑았고 바람도 적당했습니다.\n\n파일럿 분들이 유쾌하게 긴장도 풀어주시고, 이륙할 때 그냥 앞으로 뛰기만 하면 된다고 하셔서 무섭지도 않았어요. 하늘에 딱 뜨는 순간 인터라켄의 두 호수와 융프라우 만년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습니다.\n\n사진이랑 동영상 촬영 옵션 추가했는데, 역시 돈이 최고네요. 화질도 좋고 고프로로 인생샷 엄청 건졌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예약하세요!
사진 추가하길 정말 잘하셨네요! 평생 남을 인생샷이죠.
와 저도 고소공포증 있어서 고민 중인데 이 글 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파일럿 분들이 장난도 잘 치고 긴장 엄청 풀어주시죠. 저도 그때 생각나네요.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은 진짜 필수 코스인 것 같아요. 풍경이 잊혀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