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으로 넘어가기 전에 루체른에서 반나절 정도 시간이 남아서 가볍게 둘러봤는데,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뻐서 대만족했습니다. 기차역 보관함에 짐을 맡겨두고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동선을 소개해 드릴게요. 루체른 역에서 출발해서 가장 먼저 '카펠교'를 건넜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답게 고풍스러운 멋이 있더라고요. 그다음에는 천천히 걸어서 '빈사의 사자상'으로 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사자 조각상이 엄청 크고, 실제로 보니 사자의 표정이 너무 슬퍼서 묘한 감정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무제크 성벽'에 올라가서 루체른 시내와 호수 전망을 한눈에 담고 내려왔습니다. 이 모든 코스를 천천히 걸어서 다녔는데 3~4시간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루체른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분들은 이렇게 반나절 코스로 꼭 들러보세요!
와, 동선이 정말 깔끔하고 알차네요! 다음 달에 스위스 가는데 이대로 따라가 봐야겠어요.
카펠교는 낮에 봐도 예쁘지만 밤에 야경으로 봐도 정말 낭만적이더라고요.
저도 인터라켄 가기 전에 시간이 조금 뜨는데 이 코스로 시간 보내면 딱이겠네요.
무제크 성벽 올라가는 길은 많이 힘들진 않은가요? 부모님 모시고 가도 괜찮을지 궁금해요.
루체른 역 코인라커 크기는 넉넉한 편인가요? 캐리어 큰 것도 들어갈지 궁금합니다.
3~4시간 정도면 정말 가볍게 산책하듯이 다녀오기 딱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반나절 만에 이 코스가 다 가능하다니 정말 꿀팁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빈사의 사자상은 진짜 실제로 봐야 그 슬픈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