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6박 7일로 스위스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루트는 취리히 입국 - 루체른(2박) - 인터라켄(3박) - 제네바 출국인데요. 이동 경로가 아주 길지는 않은데, 융프라우요흐도 올라갈 예정이고 리기산이랑 뮤렌도 가보려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 '스위스 트래블 패스 6일권'을 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반액 카드(Half Fare Card)'를 사고 구간권을 끊는 게 나을까요? 엑셀로 대충 계산해 보는데도 감이 잘 안 잡히네요. 부모님이 계셔서 매번 티켓 끊는 번거로움을 줄이려면 패스가 나을 것 같기도 한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면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동행이시면 무조건 계산기 두드리지 마시고 스위스 패스 추천합니다. 매번 티켓 사는 것도 일이에요.
저도 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갈 때 고민하다가 패스 끊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역에서 시간 낭비 안 해서 좋아요.
융프라우 할인율은 반액 카드가 더 높긴 합니다. 일정표 엑셀에 융프라우 산악열차 가격 꼭 넣어서 비교해 보세요.
부모님이 계시다면 기차 탈 때마다 티켓 확인하고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게 최고입니다. 패스 강추해요.
융프라우요흐 올라가실 때는 스위스 패스가 있어도 추가 요금이 꽤 나가서, 반액 카드가 유리할 수도 있어요.
리기산은 스위스 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해서 패스 효율이 아주 좋습니다.
일정 중에 유람선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잦다면 패스가 마음 편합니다. 날씨 안 좋아서 일정 바뀔 때도 대처하기 쉬워요.
반액 카드가 금액적으로는 조금 이득일 수 있지만, 부모님 모시고 매번 티켓 발권하는 스트레스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일정이 변경되어도 아무 기차나 바로 탈 수 있어서 심리적 안정감이 엄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