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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린델발트 피르스트에 가서 액티비티 풀코스로 즐기고 왔습니다. 피르스트 플라이어랑 글라이더는 대기 시간이 한 시간 정도 있었지만 속도감도 있고 풍경이 멋져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문제는 마지막에 탄 트로티바이크였는데요. 풍경은 진짜 예술이고 스위스 하면 딱 떠오르는 초원 사이를 달려서 너무 좋았지만, 생각보다 경사가 급하고 브레이크 잡느라 손아귀가 너무 아팠어요. 속도 조절 잘 못 하시면 크게 넘어질 수 있으니 운동신경 없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가면서 만난 소들의 워낭소리와 푸른 초원은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안전에만 유의하신다면 강력 추천하는 코스예요!
저도 트로티바이크 탈 때 손아귀 힘 다 빠져서 혼났어요. 그래도 풍경만큼은 정말 잊을 수 없죠!
피르스트 플라이어 대기 1시간이나 있었군요. 저 갈 때도 아침 일찍 서둘러서 가야겠네요.
경사가 급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내려오면서 브레이크 계속 쥐고 오느라 다음 날 손목이 욱신거렸어요.
겁이 좀 많은 편인데 트로티바이크 많이 위험할까요? 글 보니까 탈지 말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