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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위스 일정 중에 이탈리아 느낌이 나는 남부 티치노 주를 하루 가보려고 합니다. 루가노와 로카르노 중에 고민 중인데, 혹시 두 곳 다 가보신 분 계신가요? 루가노는 호수가 예쁘고 쇼핑하기 좋다고 들었고, 로카르노는 아기자기하고 계곡 투어(베르자스카) 가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너무 빡빡하지 않게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온천 마을 분위기를 원하시면 로카르노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하루만 가시는 거라면 동선이 좀 더 깔끔한 루가노가 여유롭고 좋을 것 같아요.
이탈리아 느낌을 물씬 느끼고 싶으시다면 루가노 광장에서 커피 한잔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베르자스카 계곡이 정말 멋지긴 한데 부모님 모시고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살짝 번거로울 수 있어요.
로카르노도 좋지만 베르자스카 계곡까지 가려면 부모님 체력에 조금 무리가 갈 수 있어요.
루가노 호수선착장 주변이 정말 평화롭고 예뻐서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도 부모님과 루가노 다녀왔는데 뷰가 너무 이국적이고 걷기 편해서 만족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면 이동이 비교적 편하고 호숫가 산책하기 좋은 루가노를 추천드려요.
로카르노에서 케이블카 타고 카르다다 올라가는 코스도 부모님 모시고 가기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