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은 5박 6일이고 취리히 IN - 루체른(1박) - 인터라켄(3박) - 체르마트(1박) - 제네바 OUT 입니다. 이동 동선이 제법 긴 편이라 패스를 사긴 해야 할 것 같은데 고민이 많네요. 스위스 트래블 패스 6일권을 사서 편하게 다닐지, 아니면 하프페어 카드를 사고 매번 반값 표를 끊어서 다닐지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는데 머리가 아픕니다. 융프라우요흐나 고르너그라트 같은 산악열차는 어차피 트래블 패스가 있어도 추가 요금이 나가더라고요. 혹시 저랑 비슷한 일정으로 다녀오신 분 계시면 어떤 표가 더 경제적이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동이 많고 매번 표 끊기 귀찮으시면 무조건 스위스 트래블 패스 추천합니다! 진짜 마음이 편해요.
일정이 촘촘해서 기차를 엄청 많이 타실 것 같은데, 연착이나 일정 변경 생각하면 트래블 패스가 유연해서 좋습니다.
융프라우랑 고르너그라트 둘 다 가실 거면 하프페어가 확실히 뽕 뽑기 좋습니다. 계산해 보면 하프페어가 더 저렴할 거예요.
저도 비슷한 경로로 다녀왔는데 엑셀로 두드려보니 하프페어가 한 50프랑 정도 더 저렴하더라고요. 근데 귀찮아서 트래블 패스 샀습니다.
매번 티켓팅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수 있다면 하프페어가 금액적으로는 이득인 경우가 많아요.
체르마트랑 인터라켄 산악열차 할인율이 하프페어가 더 높아서, 산에 많이 올라가시면 하프페어가 유리합니다.
스위스는 날씨 변수가 커서 일정을 유동적으로 바꾸려면 트래블 패스가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그냥 아무 기차나 타면 되니까요.
SBB 앱으로 미리 가격 비교해 보시는 게 가장 정확하긴 해요. 이동 구간이 길어서 하프페어가 나을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