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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준비하면서 패스 선택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제 일정은 총 8일이고 인터라켄 위주로 머물면서 융프라우, 피르스트, 체르마트를 다녀올 예정인데요. 매일 기차를 많이 탈 것 같아서 당연히 스위스 트래블 패스 8일권을 사려고 했는데, 계산해 보니 하프 페어 카드를 사고 매번 반값 표를 끊는 게 더 저렴하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특히 융프라우요흐 올라가는 구간은 스위스 패스가 있어도 추가 요금이 많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일일이 구간권 가격을 엑셀로 두드려봐야 정확하겠지만, 대략 저처럼 산악 열차를 많이 타는 일정이라면 어떤 패스가 대세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