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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날씨가 어느 정도로 추운지 감이 안 와서 옷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고민입니다. 인터라켄이랑 체르마트 위주로 돌 예정이에요. 한국의 늦가을 날씨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아니면 초겨울 패딩을 챙겨야 할까요? 전망대 올라가면 만년설이 있어서 엄청 춥다는 글도 있고, 낮에 해 뜨면 은근히 덥다는 글도 있어서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경량 패딩이랑 코트 조합으로 가져가도 괜찮을지, 아니면 두꺼운 롱패딩을 하나 챙겨야 할지 다녀오신 분들의 생생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발은 그냥 일반 운동화로도 전망대 갈 수 있나요?
10월 말이면 융프라우나 고르너그라트 같은 전망대는 정말 추워요. 롱패딩까지는 아니어도 두꺼운 외투나 경량패딩 여러 겹 레이어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코트는 사진 찍을 때 예쁘긴 한데 이동할 때 짐이 될 수 있어요.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 의류 위주로 챙기세요.
낮에 해가 뜨면 따뜻하지만 그늘지거나 바람 불면 엄청 춥습니다. 히트텍이랑 바람막이는 필수예요.
신발은 일반 운동화도 괜찮지만 눈길이 있을 수 있으니 미끄럼 방지가 잘 되는 운동화나 트레킹화가 좋습니다.
저는 작년 10월 중순에 다녀왔는데 경량패딩에 경량조끼 레이어드해서 입으니 딱 좋았습니다.
체르마트나 인터라켄 시내는 한국의 늦가을 느낌인데 전망대 올라가면 그냥 겨울입니다. 장갑이랑 핫팩도 챙겨가시면 요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