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면 역시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샬레 숙소잖아요! 6개월 전부터 폭풍 검색해서 그린델발트 아이거뷰 샬레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매일 아침 테라스 문 열 때마다 눈앞에 거대한 아이거 북벽이 서 있는 풍경은 정말 비현실적이었어요.\n\n주방이 있는 샬레라서 쿱(Coop) 마트에서 소고기랑 삼겹살 사다가 매일 밤 구워 먹었습니다. 스위스 외식 물가가 워낙 사악하다 보니 이렇게 직접 해 먹는 게 돈도 아끼고 훨씬 맛있더라고요. 스위스 와인도 가성비 좋은 거 많아서 같이 곁들이기 좋았습니다.\n\n예약하실 때 역에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오르막길이 심한지 꼭 확인하세요. 캐리어 끌고 올라가기 힘든 위치면 첫날부터 진 빠집니다. 제가 묵은 곳은 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라 편했어요.
와, 아이거뷰 샬레 예약 성공하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저도 내년 스위스 여행 준비 중인데 6개월 전도 늦지 않았는지 걱정돼요.
혹시 숙소 정보 쪽지로 공유받을 수 있을까요? 내년에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버스 정류장 앞이라니 딱이네요.
역시 스위스는 쿱 마트 털어서 샬레에서 고기 구워 먹는 게 진리죠. 스위스 와인도 진짜 가성비 최고예요!
진짜 그린델발트 오르막길 캐리어 끌고 가다 보면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버스 정류장 근처 잡으신 건 신의 한 수예요!
테라스 열자마자 아이거 북벽이라니 생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사진도 정말 예쁘게 잘 나왔을 것 같아요.
저도 스위스 물가 무서워서 맨날 쿱에서 삼겹살 사다 구워 먹었는데, 외식 안 해도 충분히 행복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