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등산을 전혀 안 하시는 분들도 스위스에 가면 하이킹은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 중 가장 완만하면서도 풍경이 예술이었던 코스 두 곳을 추천할게요. 첫 번째는 멘리헨에서 클라이네 샤이덱으로 가는 33번 코스(파노라마 길)입니다. 내리막길 위주라 무릎에 무리도 안 가고, 정면에 아이거, 뵨히, 융프라우 3대 영봉을 계속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서 감동 그 자체입니다. 두 번째는 체르마트의 로텐보덴에서 리펠베르크 코스입니다. 걷다 보면 호수에 비친 마테호른(일명 데칼코마니 뷰)을 볼 수 있는 리펠제가 나오는데, 여기서 인생샷 건지실 수 있습니다. 운동화 신어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코스들이니 겁먹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두 코스 다 너무 가고 싶네요. 운동화 신고 가도 미끄럽지는 않나요?
리펠제 호수에서 마테호른 반영 보려면 바람 안 부는 날 가야 한다던데 운이 좋으셨나 봐요!
스위스는 진짜 하이킹을 해야 진가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스위스 앓이 중입니다.
와, 33번 코스 진짜 대박이죠! 저도 초보인데 여기 걷다가 눈물 흘릴 뻔했어요.
스위스 가는데 등산화 사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운동화로도 충분하다니 다행이네요!
로텐보덴 코스 메모해 둡니다. 마테호른 물에 비친 모습 진짜 꼭 보고 싶어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이 코스들로 일정 짜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진만 봐도 벌써 스위스 가 있는 기분이네요.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멘리헨 코스는 진짜 걷는 내내 감탄만 나와요. 인생 하이킹 코스입니다.
저 완전 저질체력인데 여기라면 저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용기 얻고 갑니다.
혹시 멘리헨 코스 걸을 때 오전이 좋을까요, 오후가 좋을까요?
33번 코스 유모차 끌고 갈 수도 있을 만큼 완만하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도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