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가시는 분들 중에 편의점 털기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일주일 동안 대만에 머물면서 매일 밤 편의점 쇼핑하며 찾은 꿀맛 조합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는 역시 '만한대찬' 우육면 컵라면입니다. 보라색이나 빨간색 맛이 대중적인데, 진짜 고기 덩어리가 들어있어서 퀄리티가 남달라요. 약간의 향신료 향이 나지만 한국인 입맛에 아주 잘 맞습니다. 두 번째는 '화장품통 밀크티'로 유명한 춘추이허 밀크티예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라 당 충전하기에 딱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의점에서 파는 차계란(찻잎에 삶은 계란) 꼭 드셔보세요. 편의점 들어서자마자 나는 한약재 냄새의 주범(?)인데, 짭조름하면서도 독특한 풍미가 있어서 중독성 있습니다. 다들 대만 가시면 편의점 털기 잊지 마세요!
차계란 냄새 때문에 처음엔 주춤했는데, 한 번 맛들이면 계속 먹게 돼요.
춘추이허 밀크티는 통이 예뻐서 한국 올 때 씻어서 챙겨왔던 기억이 나네요.
만한대찬 진짜 대박이죠! 고기 큼직하게 들어간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편의점 들어갈 때 나는 그 특유의 계란 냄새가 처음엔 낯설었는데 먹어보니 맛있더라고요.
화장품통 밀크티 예전보다 종류도 많아진 것 같아요. 대만 가면 1일 1밀크티 필수죠!
이번 달에 대만 가는데 이 리스트대로 꼭 먹어볼게요. 정보 감사합니다!
만한대찬 빨간색은 해장용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국물이 진짜 끝내줘요.
대만 세븐일레븐에 파는 파파야 우유도 추천합니다! 달달하니 맛있어요.
만한대찬에 타이완 맥주 한 캔 같이 마시면 그날 하루 피로가 싹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