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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일정을 너무 빡빡하지 않게 짜봤는데 괜찮은지 봐주세요. 1일차에는 오후 도착이라 시먼딩 숙소 체크인하고 가볍게 삼형매 빙수 먹고 용산사 야경 보는 걸로 잡았습니다. 2일차는 예스진지 버스 투어를 신청했는데, 아무래도 버스 투어가 부모님께 무리가 되진 않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3일차는 중정기념당이랑 융캉제에서 점심 먹고, 오후에는 단수이 쪽으로 넘어가서 일몰을 보려고 합니다. 마지막 날은 까르푸에서 간단히 쇼핑하고 공항으로 가는데, 혹시 수정해야 할 부분이나 추가하면 좋을 곳이 있을까요?
대만은 택시비가 저렴한 편이라 3~4인 가족 여행이라면 웬만한 거리는 택시로 이동하시는 게 부모님 무릎 지키기에 좋습니다.
1일차 용산사는 밤에 가면 조명이 켜져서 정말 예뻐요. 근처 화시지야 야시장도 가볍게 둘러보시기 좋습니다.
3일차 단수이 일몰은 날씨가 좋으면 정말 인생샷 건질 수 있어요. 부모님께서도 아주 좋아하실 코스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라면 예스진지 버스 투어보다는 택시 투어를 강력 추천합니다. 원하는 시간만큼 머무를 수 있어서 체력 안배에 훨씬 좋아요.
예스진지 버스 투어는 생각보다 걷는 양이 많고 계단이 있어서 부모님이 힘들어하실 수도 있어요. 일정을 조금 단축하거나 택시 투어로 변경하시는 걸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