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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일단 대략적인 동선을 짜봤는데 무리가 없을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차에는 오후에 도착해서 시먼딩 구경하고 아종면선 곱창국수 먹은 다음에 용산사 야경 보려고 해요. 2일차에는 예스진지 버스 투어를 예약해 뒀는데, 부모님 체력에 버스 투어가 괜찮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3일차에는 융캉제에서 점심 먹고 단수이로 넘어가서 일몰 보고, 마지막 날에는 까르푸에서 쇼핑하고 공항으로 가려고 합니다. 혹시 여기서 수정하거나 추가하면 좋을 만한 곳이 있을까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면 예스진지 버스 투어보다는 택시 투어를 강력히 추천해 드려요. 버스 투어는 걷는 양도 많고 시간 맞추기 힘들 수 있어요.
단수이 일몰은 정말 아름다우니 꼭 날씨 좋은 날 가시길 바랄게요. 부모님과 함께라면 단수이에서 페리 타고 빠리 들어가는 코스도 좋습니다.
아종면선 곱창국수는 서서 먹어야 해서 부모님이 불편해하실 수 있어요. 근처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대체 식당도 알아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일정 자체는 무척 알차고 좋네요! 다만 2일차 투어 끝나고 나면 부모님이 많이 지치실 수 있으니 온천이나 마사지 일정을 추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