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하는 첫 대만 여행이라 일정을 짜봤는데 괜찮은지 봐주세요. 첫째 날은 시먼딩 구경하고 훠궈 먹기, 둘째 날은 예스진지 버스 투어, 셋째 날은 단수이랑 스린 야시장, 마지막 날은 융캉제에서 기념품 사고 공항 가려고 합니다. 부모님이 체력이 약하신 편인데 이동 동선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특히 예스진지 투어가 많이 힘들다는 후기가 있어서 걱정되네요.
예스진지 중에서 지우펀은 계단이 많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모님이 정말 힘들어하실 수 있어요. 지우펀을 뺄지 한번 고민해보세요.
대만 음식이 향신료 때문에 부모님 입맛에 안 맞을 수 있으니 튜브형 고추장이나 김을 조금 챙겨가시면 든든합니다.
일정이 전반적으로 알차고 좋네요. 부모님 체력 안배를 위해 중간중간 예쁜 카페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꼭 넣으세요.
융캉제에 있는 딘타이펑 본점에 가실 계획이라면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앱으로 미리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가세요.
버스 투어는 정해진 시간대로 움직여야 해서 은근히 체력 소모가 큽니다.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택시 투어가 효도 여행에는 최고예요.
스린 야시장은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부모님이 힘들어하실 수도 있어요. 차라리 규모가 작고 깔끔한 닝샤 야시장을 추천합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하면 예스진지 버스 투어보다는 단독 택시 투어를 강력 추천합니다. 원하는 시간만큼 조절할 수 있어서 훨씬 편해요.
예스진지 투어 날에는 편한 운동화가 필수입니다! 특히 예류 지질공원은 그늘이 없으니 양산이나 모자도 꼭 챙기세요.
3박 4일 일정 동선 자체는 아주 깔끔하고 무난하네요! 다만 둘째 날 투어 다음 날은 일정을 조금 여유롭게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단수이 가실 때 홍마오청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좀 있어요. 천천히 쉬면서 이동하시면 괜찮을 겁니다.
융캉제는 아기자기하고 쇼핑하기 좋아서 마지막 날 기념품 사러 가기 딱 좋은 코스네요. 펑리수랑 누가크래커 꼭 사세요!
첫날 시먼딩 훠궈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부모님이 금방 지치실 수 있습니다.
단수이에서 일몰 보면서 쉬는 코스는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빠리 섬 들어가는 페리 타는 것도 추천합니다.
버스 투어는 가이드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재미있어서 부모님들이 의외로 좋아하시기도 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동할 때 우버 택시를 자주 이용하시면 부모님 체력 아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대만은 택시 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