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우펀은 당일치기 투어로 많이 가시는데, 저는 야경을 여유롭게 보고 싶어서 1박을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실제로 겪어본 장단점을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장점은 단연코 밤 9시 이후의 한적함입니다. 단체 관광객들이 다 빠져나간 조용한 홍등 거리를 산책할 수 있는데, 낮의 복잡함과는 완전히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안개 낀 산과 바다 뷰를 보며 차 한 잔 마시는 것도 정말 평화로웠습니다. 단점은 캐리어 끌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게 정말 지옥 같습니다. 짐이 많으시다면 타이베이 메인역 보관소에 맡겨두고 가벼운 배낭만 메고 오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밤에는 대부분의 가게가 일찍 문을 닫아서 편의점 말고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으니 간식거리를 미리 사 오시는 게 좋습니다.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긴 했지만, 저는 대만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 한 번쯤은 1박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확실히 투어로 가면 사람에 치여서 홍등 제대로 보지도 못하더라고요. 1박도 좋은 선택 같네요.
진짜 계단 지옥 공감합니다. 저는 당일치기였는데도 다리 풀려 죽는 줄 알았어요.
숙소는 혹시 어디로 잡으셨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봐도 될까요?
지우펀 1박 고민 중이었는데 캐리어 팁 정말 꿀정보네요! 배낭만 챙겨야겠어요.
밤 9시 이후의 한적한 지우펀이라니 상상만 해도 너무 낭만적이네요.
아침 안개 낀 풍경 보면서 마시는 차 한잔이라니, 완전 로망이네요.
밤에 문 닫는 가게가 많다니 야식거리는 무조건 타이베이에서 사 가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우펀에서 숙박할 생각은 전혀 못 해봤는데, 글 읽어보니 갑자기 가고 싶어집니다.
짐 보관 꿀팁 진짜 유용하네요. 캐리어 질질 끌고 계단 오를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지우펀 야경 여유롭게 보는 거 제 버킷리스트인데, 이 글 보니 당장 예약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