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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들과 함께 파타야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꼬란섬에 다녀왔습니다. 파타야 메인 해변은 물이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아서 실망했었는데, 꼬란섬은 정말 바다색이 에메랄드빛이라 너무 예쁘더라고요. 저희는 싸메 비치(Samae Beach)로 갔는데 사람도 적당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해변에 있는 선베드를 대여해서 누워만 있어도 힐링 그 자체였어요. 제트스키랑 바나나보트 같은 액티비티도 호객행위를 많이 하는데, 흥정을 잘하시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흥정 끝에 원래 부른 가격의 30% 정도 깎아서 탔네요. 주의할 점은 섬 안의 식당들이 육지보다 물가가 비싼 편이고 맛은 그냥 평범합니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편의점에서 사서 들어오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돌아오는 마지막 배 시간이 오후 5시쯤이니 시간 꼭 확인하시고 늦지 않게 선착장으로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