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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하다는 쩟페어(Jodd Fairs) 야시장에 어제 다녀왔습니다. 인스타에서 워낙 랭쌥 비주얼을 많이 봐서 기대를 엄청 하고 갔는데요, 솔직히 장단점이 너무 뚜렷한 곳이었습니다. 우선 장점은 지하철역(Phra Ram 9)에서 도보로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 시장 내부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먹거리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기대했던 랭쌥은 비주얼만큼 매콤새콤하니 맛있었어요. 고기도 부드럽게 잘 발라지더라고요. 하지만 단점은 사람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주말 저녁에 갔더니 발 디딜 틈이 없고, 인기 있는 음식점은 대기가 기본 30분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로컬 야시장치고는 가격대가 꽤 비싼 편이에요. 한 번쯤 경험 삼아 가볼 만하지만, 여유롭게 야시장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쩟페어 사람 진짜 많죠. 저도 기 빨려서 금방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랭쌥 비주얼은 진짜 최고인데 맛도 괜찮으셨다니 다행이에요! 가격은 확실히 로컬 느낌이 아니긴 하더라고요.
다음 주에 방콕 가는데 주말은 피해서 평일 이른 저녁에 가봐야겠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사람 많은 거 싫어하시면 조드페어 덴포라나 다른 야시장도 추천드려요. 거긴 비교적 한산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