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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콕이랑 치앙마이 9박 10일 여행하면서 현금은 거의 안 쓰고 GLN(하나은행, 토스 등) 결제만 주로 사용했습니다. 정말 세상이 좋아졌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야시장 노점상부터 뚝뚝, 마사지샵까지 QR 코드 스캔만 하면 바로 결제가 되더라고요. 환전 수수료도 아끼고, 무엇보다 무겁고 짤랑거리는 태국 동전 안 들고 다녀도 돼서 너무 편했습니다. 결제할 때 상인 분들한테 '스캔?' 하고 물어보면 다들 QR 코드 판을 보여주십니다. 인식도 아주 빠르게 잘 돼요.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간혹 인터넷 데이터가 안 터지는 지하 매장이나 고산지대, 사람이 너무 몰리는 야시장 한가운데서는 결제 화면이 안 넘어갈 때가 있어요. 그리고 가끔 은행 점검 시간(한국 시간 기준 자정 전후)에는 결제가 안 되니, 비상용 현금(바트화)은 최소한으로 꼭 지갑에 소지하고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태국 갈 때 GLN만 믿고 갔는데 진짜 신세계더라고요. 동전 안 생겨서 너무 좋아요!
은행 점검 시간 주의점은 진짜 꿀팁이네요. 밤늦게 야시장 갈 때 현금 좀 챙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