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여행 가시는 분들이 필수로 들르는 꼬란섬에 어제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정보를 많이 찾아봤음에도 직접 겪어보니 당황스러운 점들이 몇 가지 있어서 공유해 드립니다. 첫째,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 호객행위가 엄청납니다. 정기선(페리)은 편도 30바트 수준으로 저렴하지만 시간이 40분 이상 걸리고, 스피드보트는 인당 150~200바트지만 15분 만에 갑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스피드보트를 타실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세요. 파도가 세서 생각보다 엄청 흔들리고 바이킹 타는 느낌입니다. 멀미약은 선착장 가기 30분 전에 미리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둘째, 섬 안의 해변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가장 유명한 따웬 비치는 중국/한국 패키지 관광객이 많아 시끄러운 편이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티엔 비치나 사메 비치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썽태우나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셋째, 섬 내의 샤워실은 대부분 유료이며 시설이 매우 열악합니다. 대충 물만 끼얹는 수준이니 수건을 넉넉히 챙겨가시고, 본격적인 샤워는 파타야 본섬 호텔에 돌아오셔서 하시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돗자리나 아쿠아슈즈도 미리 챙겨가시면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따웬 비치 말고 티엔 비치 가봤는데 확실히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스피드보트 진짜 멀미 심해요. 멀미약 꼭 미리 드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기억나는 것 더 추가해둘게요.
샤워실 정보 정말 유용하네요. 대충 말리고 호텔 가서 씻어야겠어요.
아쿠아슈즈 안 챙겨갔다가 발 아파서 고생했는데 필수템 맞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가는데 돗자리 꼭 챙겨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