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방콕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나름대로 머리 맞대고 일정을 짜봤는데 무리가 없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1일차에는 오후 늦게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근처 야시장에서 가볍게 저녁을 먹을 예정입니다. 2일차는 아침 일찍 왕궁과 왓포를 돌고 점심 식사 후 아이콘시암에서 쇼핑 겸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저녁에는 디너 크루즈를 예약해 두었어요. 3일차에는 아유타야 반일 투어를 다녀온 뒤 마사지를 받고 카오산로드 구경을 갈 생각인데 부모님 체력에 카오산로드가 너무 복잡하고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4일차에는 쇼핑몰 위주로 돌다가 밤 비행기로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혹시 수정해야 할 부분이나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추천 코스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디너 크루즈는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시는 코스예요. 좋은 선택이십니다!
아유타야 반일 투어 후에 카오산로드까지 가시면 부모님 체력에 무리가 갈 것 같아요. 차라리 호텔 근처 맛집이나 조용한 루프탑바를 추천합니다.
쇼핑몰 투어 하실 때 4일차에 짐 보관 서비스 미리 알아두시면 훨씬 편하게 다니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 동반 여행이면 일정을 최대한 여유롭게 잡는 게 최고입니다. 3일차 카오산은 빼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이콘시암은 에어컨도 빵빵하고 쉴 곳이 많아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왕궁 갈 때 복장 규정 있으니까 미리 확인하시고 긴바지나 긴치마 준비해 가세요.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라면 카오산로드는 비추천해요.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부모님들이 금방 지치실 수 있습니다.
2일차 왕궁이랑 왓포는 오전에도 정말 더우니까 양산이랑 시원한 물 꼭 챙기세요!
아유타야 투어가 생각보다 걷는 구간이 많고 더워서 다녀오시면 많이 피곤하실 거예요. 3일차 저녁은 쉬어가는 일정으로 잡으세요.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이동할 때는 대중교통보다 그랩(Grab)이나 볼트(Bolt) 택시 타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전체적으로 동선이 깔끔하고 좋은데, 날씨가 많이 더우니 중간중간 카페에서 자주 쉬어주세요.
카오산로드 대신에 아시아티크나 쩨프란 같은 깔끔한 야시장을 가시는 건 어떨까요?
3일차에 마사지 받고 나면 몸이 노곤해져서 카오산로드 가기 귀찮아지실 수도 있어요. 동선을 한 번 더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