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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버킷리스트였던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타고 왔습니다! 가기 전에 예약 때문에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저처럼 머리 아프실 분들을 위해 작은 팁을 남겨봅니다. 우선 예약은 무조건 한국에서 미리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현지 업체가 더 저렴하다는 말도 있지만,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카파도키아에 머무는 일정을 최소 3박 이상으로 잡으세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열기구가 안 뜨기 때문에 첫날 못 타면 다음 날, 그 다음 날로 밀릴 수 있거든요. 저도 첫째 날, 둘째 날 모두 바람 때문에 캔슬되어서 피가 말랐는데, 마지막 날 극적으로 탑승 성공했습니다.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괴레메의 풍경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다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