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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즐리를 거쳐 하얗게 빛나는 석회 온천 지대인 파묵칼레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당일치기나 1박 코스로 많이 오시는데, 저는 셀추크에서 아침 기차를 타고 출발해 당일로 구경하고 저녁에 야간버스를 타는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파묵칼레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석회층 위를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자연 보호를 위해 신발을 무조건 벗고 맨발로 걸어야 합니다. 석회 바닥이 생각보다 거칠고 아픈 구간이 많아서 발바닥이 약하신 분들은 천천히 걸으셔야 해요. 그리고 물이 고여 있는 곳은 미끄러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젖은 발을 닦을 작은 수건이나 스포츠 타월을 가방에 꼭 챙겨가세요. 석회 온천 맨 위쪽에는 고대 유적 도시인 '히에라폴리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원형 극장이 정말 웅장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으니 석회 온천만 보고 내려가지 마시고 꼭 위쪽 유적지까지 둘러보세요. 한여름에는 그늘이 전혀 없어서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맨발로 걸을 때 진짜 발바닥 아프더라고요. 수건 챙겨가라는 꿀팁 정말 유용하네요!
히에라폴리스 원형극장 진짜 웅장하죠. 안 올라갔으면 후회할 뻔했어요.
당일치기 코스 고민 중이었는데 기차랑 야간버스 연계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
여름에 선글라스 없으면 눈부셔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모자도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