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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카파도키아에서 3일 내내 대기하다가 마지막 날 드디어 열기구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첫째 날이랑 둘째 날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취소되는 바람에 정말 심장이 쫄깃했어요. 혹시 가실 분들은 무조건 일정 넉넉하게 잡으세요. 새벽 5시에 픽업 차량 타고 나가서 대기할 때까지만 해도 추워서 덜덜 떨었는데, 하늘 위로 떠오르는 순간 추위도 다 잊혀지더라고요. 일출이랑 같이 수십 개의 열기구가 동시에 떠오르는 풍경은 정말 제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투어 끝나고 샴페인 파티해 주는 것도 소소하게 재밌었어요. 파일럿 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운전도 베테랑이셔서 무서운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카파도키아 가시는 분들 날씨 요정님이 꼭 함께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