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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에든버러로 넘어와 2박 3일 동안 머물렀습니다. 런던과는 완전히 다른 중세 시대의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완전히 매료되었네요. 혹시 스코틀랜드 여행을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첫날에는 에든버러 성에 올라가서 시내 전경을 내려다보았는데, 마침 날씨가 맑아서 저 멀리 바다까지 보여서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로열 마일을 걸으며 백파이프 연주를 들으니 정말 스코틀랜드에 온 실감이 나더라고요. 저녁에는 칼튼 힐에 올라가서 노을을 봤는데 인생 사진 건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하이랜드 일일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대자연의 압도적인 풍경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다만 날씨가 정말 변덕스러워서 비가 왔다가 해가 떴다가 반복하니 방수 바람막이는 필수인 것 같아요. 에든버러는 골목 구석구석이 다 예뻐서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도시였습니다.
에든버러 성에서 보는 뷰는 정말 최고죠! 저도 내년에 다시 가려고 드릉드릉하고 있어요.
하이랜드 투어 버스 오래 타서 힘들진 않으셨나요? 저도 고민 중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