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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7박 8일 일정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영국이라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여행 내내 비가 오지 않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런던은 소문대로 미술관과 박물관이 대부분 무료라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최고의 도시였습니다. 특히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은 트래블로그 카드로 컨택리스 결제를 이용했는데, 오이스터 카드 발급할 필요 없이 정말 편리하게 다녔습니다. 튜브(지하철) 탈 때 데이터가 안 터지는 구간이 많으니 구글맵 오프라인 지도는 꼭 미리 다운로드해 가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뮤지컬은 '라이온킹'과 '위키드'를 관람했는데, 데이시트를 노리거나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면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음식에 대해서는 악명이 높아서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생각보다 피쉬 앤 칩스도 맛있었고 플랫 화이트 커피 맛집들이 많아서 매일 행복한 카페 투어를 했습니다. 물가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철저히 계획하고 가면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임이 분명합니다. 혹시 런던 여행 준비하시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