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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근교 여행으로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가시려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가기 전에 대중교통으로 혼자 갈지, 한인 일일 투어를 신청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두 방법의 장단점이 확실하더라구요. 우선 대중교통(기차+버스)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내가 원하는 만큼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맑은 날 돗자리 펴고 피크닉 하기 정말 좋아요. 반면, 기차 연착이나 버스 배차 간격 때문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고 체력적으로 꽤 힘듭니다. 일일 투어는 전용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고 가이드님의 역사 설명과 사진 촬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특히 브라이튼이나 벌링갭 등 주변 명소를 묶어서 하루 만에 효율적으로 볼 수 있어요. 다만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여야 해서 자유로움은 덜합니다. 본인의 여행 성향에 맞춰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체력 아끼려고 일일 투어 신청했는데 대만족이었어요. 가이드님이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셔서 좋았습니다.
날씨 좋은 날 대중교통으로 가서 돗자리 펴고 누워있던 게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여유 있는 여행 좋아하시면 대중교통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