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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교통카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런던 여행 필수품으로 '오이스터 카드'를 먼저 발급받았지만, 요즘은 대세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발급받은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 같은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 카드를 쓰시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컨택리스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별도의 카드 구입 비용(보증금)이 들지 않고, 충전이나 환불의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그냥 한국에서 지하철 타듯이 개찰구에 카드를 대기만 하면 알아서 결제가 됩니다. 하루 최대 요금 상한선(Price Cap) 혜택도 오이스터 카드와 동일하게 적용되니 손해 볼 것이 전혀 없어요. 다만, 스마트폰의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에 등록된 카드를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동일한 기기(혹은 동일한 카드)를 태그해야 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들어갈 땐 폰으로 찍고 나올 땐 워치로 찍으면 각각 다른 카드로 인식되어 패널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진짜 요즘은 오이스터 카드 살 필요가 전혀 없더라고요. 저도 트래블로그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기기 통일해야 한다는 팁 정말 유용하네요! 하마터면 폰이랑 워치 혼용해서 찍을 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