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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근교 필수 코스인 세븐 시스터즈 다녀왔습니다. 갈 때 투어를 신청할지, 아니면 기차랑 버스 타고 개인적으로 갈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n\n저는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고 싶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런던 빅토리아 역에서 브라이튼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브라이튼 역에서 코스터 버스(Coaster Bus)를 타면 세븐 시스터즈 입구까지 갈 수 있어요. 생각보다 환승도 쉽고 남부 시골 풍경을 여유롭게 볼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n\n다만 바람이 정말 상상 초월로 많이 불고, 절벽 가까이는 펜스가 없어서 안전에 주의해야 해요. 일정에 쫓기지 않고 돗자리 펴고 누워있고 싶으신 분들은 자유여행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바람 때문에 삼각대 세워놨다가 쓰러질 뻔했어요. 가시는 분들 바람 진짜 조심하세요!
투어랑 고민 중이었는데, 버스 타고 가면서 풍경 보는 것도 낭만 가득할 것 같아 자유여행으로 굳어지네요.
세븐 시스터즈는 진짜 날씨가 다하는 곳 같아요. 돗자리 펴고 누워있는 여유라니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