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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면 맛없는 음식의 대명사로 피쉬 앤 칩스가 자주 언급되는데, 그래도 본토에 왔으니 제대로 된 곳에서 먹어보고 싶어서 소호 근처 유명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n\n생선 살이 정말 두툼하고 튀김옷이 얇아서 겉바속촉의 정석이더라고요. 레몬즙 뿌리고 타르타르 소스 듬뿍 찍어 먹으니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주문한 무스 피(완두콩 퓌레)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고소해서 제 입맛에는 맞았어요.\n\n가격은 런던 물가답게 맥주 한 잔까지 해서 25파운드 정도 나왔지만,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매장 분위기도 활기차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
맛집 정보 혹시 쪽지로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다음 달에 가는데 꼭 참고하고 싶습니다.
피쉬 앤 칩스 맛없다는 편견이 많은데 제대로 하는 곳 가면 정말 바삭하고 맛있죠.